주자(朱子)의 논어집주(論語集註)를 우리글로 번역(飜譯)한 정석 논어집주(定石 論語集註)의 상,하권에서 정문(正文, 本文)만을 수록한 것이다.
정석 논어집주(定石 論語集註)의 책 소개를 덧붙인다.
주자(朱子)의 논어집주(論語集註)를 우리글로 번역(飜譯)한 것으로, 오롯이 정석으로 번역하는 것을 철저하게 지향하였다. 펼쳐서 깊은 의미를 해석하거나 평론하는 것은 본래의 전체적인 글을 순전(純全)하게 익힌 이후의 또 다른 영역이다.
너무 깊은 의미로 확장된 해설서나 평론들은 초학자(初學者)나 일반인들이 접근하려면 눈높이가 달라서 어려움이 따르고, 논어(論語)의 몇 구절을 뽑아 삐딱하게 비틀어서 독자들을 자극하여 관심을 유도하며, 치우친 자신만의 관점에서 각색하여 논어(論語)의 본뜻을 왜곡하기도 한다.
이에 논어집주(論語集註)에 의한 논어(論語) 정문(正文 = 本文, 原文)의 올바른 이해를 위하여, 부족하지만 여러 선생님들의 뜻을 익히고, 한 글자 한 글자를 쫓아서 행간(行間)의 온전한 의미를 찾고자하였으니, 후학(後學)들의 학습교재(學習敎材)나 일반인들의 인문적 소양을 넓히기 위하여, 논어(論語)의 의미를 이해하고 더 깊은 이치로 나아가는 길라잡이가 되길 기대한다.
오늘은 선인(先人)들이 이룩한 선(善)한 영향력의 위대한 선물이다.
그 아름다운 지혜를 늘 감사하며 정성으로 보듬어서,
내일로 이어지는 바람이 되고자 한다.
저자(著者) 김 진 평(金 鎭 平)
● 논어(論語)
- 정석 논어 (定石 論語)
- 정석 논어집주 상. 하
(定石 論語集註 卷上. 卷下)
● 맹자(孟子)
- 정석 맹자집주 상. 하
(定石 孟子集註 卷上. 卷下)
● 천자문(千字文)
- 정석 천자문 (定石 千字文)